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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세닉은 제주도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2014년 8월에 활동을 시작하여, 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한 기획을 중심으로 공연, 워크샵, 포럼, 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Artscenic was founded in August 2014,
as a as a cultural art space in downtown Jeju city.
We provide opportunities for creative communication
through diverse performance projects, workshops,
forums, parties and community activation.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6길 16 지하 아트세닉


20170918 근•원•경 프로젝트

by 최건, 민예은

■ 일시 : 2017년 9월 18일 (월) 오후 2시부터
■ 장소 : 제주시 원도심 일대 (아트세닉 주변)

■ 프로젝트 소개
그래피티, 벽화가 갖고 있는 작용과 반작용에 대한 고민의 대안 중 하나로 일시적, 한시적 재료나 소재를 선택한다.
유토피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향점, 완성형으로서의 낙원이 말 그대로 찍혀있는 점이나 완결된 무엇이라면 형태가 갖춰지는 그 순간 그 곳은 더 이상 천국이 아닐 것임이 분명하다.
도원경은 매 순간 바뀌는 움직임으로 밖에는 꿈꿀 수 없으며, 오로지 계속 반복되는 나타남과 사라짐으로써만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유토피아를 그리는 것은 그림이 마무리 되었을 때 유토피아가 그려지는 것이 아니다. 새롭게 되풀이 되는 ‘그린다’는 행위 그 자체가 유토피아에 끝없이 가까이 다가간다는 뜻이다.

근•원•경 프로젝트는 한정된 개인의 반복이 가져오는 선(禪)수행적 작업이 아니다.
다름이 되풀이 되는 생성은 우연적 요소에 의해 차이가 생기고, 관계에 의해 반복된다. 관계가 펼쳐지고 우연이 발생하는 장(場)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Artist : Geon Choi & YaeEun Min
■ Date : 18th of Sep (Mon), 2017
■ Location : Jeju oldcity area (near Artscenic)
■ Details
Graffiti involves chosing a material or ingredient to use just one time. Every wall painting has a difficulty of action and reaction.

I think utopia is not a fixed thing. As soon as we try to define its meaning and encapsulate its essence in some shape or form, a true utopia always eludes our grasp. Utopia can only be represented through a movement that is constantly changing, and repeatedly appearing and disappearing. Even when our drawing is finished, we cannot say we have accurately drawn utopia. The drawing activity simply gets us closer to a utopia that is endlessly beyond our reach.

The Geun(short-sighted) Won(long-sighted) Gyeong(sight) project is not a work of individual repetition. A creation revolving around the repetition of differences will create a gap that manifests itself in relationships. It is a project that aims to produce a place and opportunity to discover within a community.